<할머니의 닥종이 이야기> 전시회 소개
▶ 기간 : 2023년 4월 20일(목) ~ 24일(월) ▶ 장소 : 봉생병원 지역사회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 130 ▶ 문의 : 051-711-0099 / 051-760-1494
※ 전시회 소개
"할머니의 닥종이 이야기"는 사단법인 창공우암과 동구 지역 홀몸 어르신들이 준비한 첫 번째 닥종이 작품 전시회입니다. 2017년 11월부터 홀몸 어르신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문화활동으로 시작된 닥종이 체험은 한국 전통의 닥종이를 직접 손으로 만지며 감각을 자극하고, 소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우울증 경감과 사회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삶의 애환을 공유하며 만들어 온 닥종이 인형을 비롯한 각종 소품 등 차곡차곡 쌓아온 100여 점의 작품들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6년의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시간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솜씨를 뽐내기보다 삶에 대한 애정과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가득한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닥종이 현장체험 ● 일시 : 2023년 4월 20일(목)~24일(월) 11시~12시, 14시~16시 ● 장소 : 봉생힐링파크 (봉생병원 지역사회관 내 공원)● 체험료 : 5,000원● 소요시간 : 약 30분● 체험종류 : 손거울, 부채, 찻잔받침 만들기
※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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